4월30일 글로벌IB 리포트 [글로벌 시황&이슈]

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테슬라)) 먼저 테슬랍니다. 에버코어가 테슬라의 목표가를 145달러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다만 매수의견은 유지했는데요. 머스크가 언급한 새로운 모델에 대한 구체성이 떨어진다고 봤구요. 테슬라의 멕시코-인도 공장 신설 계획이 불투명해졌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또 매출 유지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완전한 자율 주행이 아직은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애플)) 번스타인이 애플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했구요. 목표가는 195달러를 유지했습니다. 시장이, 미중대립과 중국정부의 추가규제 우려 등 중국이슈에 대해 너무 과도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또 애플의 첫 AI폰이 될 아이폰16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새 아이폰 출시 3개월전부터는, 애플 주식 매수가 유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AT&T)) 바클레이즈가 AT&T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목표가 2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잉여현금흐름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AT&T는 1분기 무선가입자 수가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었고, 잉여현금흐름이 3배 이상 증가했는데요. 또 1분기 후불전화 이탈률이 사상 최저를 기록한 점과 함께 이동성과 소비자 유선부문에서, 마진을 확대한 점도 현금흐름에 호재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룰루레몬)) 바클레이즈가, 룰루레몬의 목표가를 546달러에서 395달러로 크게 하향조정했습니다. 경쟁심화뿐 아니라, 미국에서 판매둔화로 인한 매출감소 우려와 고정비용 레버리지에 대해 짚었는데요. 룰루레몬이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한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는 생각하지만, 2024년에는 소비지출 동향 변화에 따른 매출감소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엔페이즈)) 마지막으로 엔페이즈 에너집니다. 바클레이즈가 지금이 엔페이즈에너지의 합리적인 매수시기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목표가는 134달럽니다. 시장점유율과 함께 태양광 수요를 이유로 들었구요. 태양광 수요가 최근 저점에서 증가할거로 예상된다며, 이는 엔페이즈 에너지 주가 상승에 촉매제가 될거라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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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애플 실적 포인트 [글로벌 시황&이슈]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입니다.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2일, 애플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이에 오늘은 애플의 실적 포인트를 살펴볼 텐데요. 먼저 올해 애플의 주가흐름을 짚어 보겠습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는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아이폰 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외부적으로는 유럽의 규제 칼바람으로 인해 올해 초부터 주가는 점차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후 2월에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애플은 4분기 연속 매출 감소는 극복했지만, 중국에서의 매출이 13%나 감소하면서,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 다시 한번 큰 폭의 하향 곡선을 그렸는데요. 1분기 애플의 매출은 903억 2천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1.5달러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 포인트는 또 한번 중국에서의 아이폰 시장 점유율과 다소 뒤쳐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의 AI 발전 속도가 될 전망인데요. 그럼 최근 중국에서의 애플 아이폰 판매량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이번 분기 동안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은 19%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인데요.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점유율은 3위로 내려 앉게 됐습니다. 반면에 중국 화웨이의 판매량은 1년 전보다 70% 급증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 소비 저력을 입증했는데요. 화웨이의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가 점유율 2위를 차지했고, 또다른 중국 브랜드 ‘비보’가 1위에 등극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현재 각 브랜드 매출 차이 간격이 그리 크지 않고, 매주 애플 매출의 증가세가 관측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신제품과 저가 아이폰 출시 여부에 따라, 중국 내 점유율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올해 2월에 출시한 비전프로의 성적도 확인해 볼 수 있을텐데요. 애플이 확장현실 XR 시장에 뛰어 들면서, 이에 따른 열풍이 불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재 애플은 비전프로 수요 부족으로 출하량을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궈밍치 TF인터내셔널 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올해 전 세계 비전 프로 출하량을 40만~45만 대 수준으로 잡았는데, 이는 시장 예측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하며, 비전프로의 흥행 실패를 진단했습니다. 기존 XR기기가 가지고 있던 배터리 문제, 무게, 킬러 콘텐츠, 두통 유발 등이 역시나 한계로 작용했는데요. 애플이 비전프로 매출 확대를 위해 저가형 제품을 출시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이 마저도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애플의 가이던스를 짐작해볼 수 있는 최신 동향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애플의 세계 개발자 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폰에 탑재될 AI 기능과 함께 모두가 기대하는 애플만의 AI 전략이 공개될 전망입니다. 또 그 전인 다음달 7일에는 애플이 신제품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아이패드 제품을 대거 공개할 전망인데요. 블룸버그에서는 차기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되는 칩에 AI 기능이 강화된 M4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태블릿 최초로 AI 기반 장치를 선보일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차세대 애플 펜슬에는 사용자와 기기의 상호작용을 더 명확히 해주는 ‘햅틱 피드백’을 탑재될 예정이고요. 아이패드 에어에 12.9인치 모델이 추가되면서, 대형 화면을 탑재한 저렴한 아이패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신형 아이패드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서 더 선명한 색감과 함께 패널 두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의 이번 실적 관전 포인트는 앞서 전해드린 대로, AI 기능을 어디까지, 얼마나 탑재하느냐 일텐데요. 지난 27일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에 AI를 탑재하고자 오픈AI와 협업 논의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차기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 18에 오픈 AI 기능을 어떻게 통합할지 논의하고 있는데요. 애플은 지난 달 아이폰에 구글의 제미나이를 탑재하는 방안과 중국 출시용에는 바이두와의 협업을 논의한 것으로도 알려졌었죠? 이에 더해 애플은 지난 24일 AI 모델 ‘오픈 ELM’을 출시했습니다. 오픈 ELM은 클라우드에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기기 자체에서 추론이 가능한 온디바이스용 소형언어모델인데요. 뿐만 아니라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을 구상할 수 있는 거대언어모델에 대한 논문과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이어서 아이폰을 통해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키프레이머’ 연구도 발표하며 본격적인 AI 레이스에서 바짝 추격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애플에는 OTT 서비스인, 애플TV 플러스도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서는 애플이 피파와 내년에 미국에서 열리는 ‘피파 클럽 월드컵’ 중계권에 대한 계약 체결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만약 최종적으로 계약이 성사된다면, 이를 통해 구독자는 물론이고 광고 수익까지 대폭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어서 월가에서는 애플의 움직임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먼저 블룸버그에서는 애플이 테슬라처럼 저가 아이폰을 출시해 새로운 시장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비싼 OLED 디스플레이 대신 LCD를 채택하고 카메라 수를 줄여 동남아 시장에 250달러 범위의 아이폰을 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모간 스탠리는 애플이 이번에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겠지만,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하고 있는 세계 개발자 회의를 주목하며 목표가를 21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번스타인에서는 중국에서의 사업 약세가 구조적이 아닌 순환적이라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시장이기 때문에, 중국에서의 우려는 지나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애플의 최근 동향과 함께 1분기 실적 포인트를 짚어 봤는데요. 전체적으로 매출보다는 애플의 신제품에 초점을 맞추며, AI 전략과 함께 할 가이던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실적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일 공개되는 대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이었습니다.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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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글로벌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1.美 재무부, 2분기 채권 발행량 2,430억 달러...예상 상회 재무부가 발표한 국채 입찰 규모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현지시각 29일, 미국 재무부는 ‘분기 리펀딩’으로 불리는 국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2분기에 2430억 달러의 국채를 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 예상치였던 2020억 달러보다 410억 달러 가량 높은 수치인데요. 재무부는 예상보다 큰 규모로 국채를 발행하는 이유로, 이번 분기의 예상 현금 수입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반영된 분기말 현금 보유액은 7500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켓워치는 해당 소식이 시장에 놀라운 소식일 수 있다고 했는데요. 소시에테 제네랄의 애널리스트들은 재정적인 적자 개선으로 인해서 국채 발행이 1660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1분기 결과도 살펴보면, 재무부는 7480억 달러의 채권을 발행했고요. 현금 보유액은 7750억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또 3분기 예상치도 내놨는데요. 3분기까지 재무부는 8470억 달러의 채권을 발행할 것으로 예상했고요. 현금 보유액은 8500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오늘 10년물 국채금리는 5월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이 같은 채권 발행 계획이 발표되고 나서 채권 금리는 잠깐의 하락세를 기록한 뒤 다시 소폭 반등했습니다. 발표 직전 4.61%를 기록하던 채권금리는 오히려 1bp 상승해 4.62%에서 거래됐는데요. 재무부는 구체적인 채권 발행 계획은 현지시각으로 수요일 오전 8시 30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런스는 예상보다 더 많은 10년물 혹은 30년물 채권 발행을 계획한다면, 이는 “예측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걸림돌이 될 것이며, 이는 채권 수익률을 높이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美 국무장관, 중동 방문...가자 휴전 촉구 美 국무장관 "美·사우디 방위조약, 합의 근접" 미국의 국무장관이죠. 토니 블링컨 장관이 세계 경제포럼 특별회의가 열리고 있는 사우디를 시작으로 중동 지역 순방에 나섰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사우디와, 중국의 중동 영향력 축소, 민간 핵 개발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한 논의도 나누지만, 이번 순방의 최대 목적은 가자 지구의 갈등을 일축시키는 건데요.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미국 내에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이로 인해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경로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블링컨 국무 장관은 가자지구 휴전을 이끌기 위해서 사우디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우디와 미국 간의 방위 조약이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하는 조건으로 미국과 나토 수준으로 상호 방위 조약을 체결할 것을 미국에 요구해왔는데요. 이 조약이 합의에 근접했다는 건,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과 사우디가 관계 회복에 나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우디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침략을 중단하지 않으면 이스라엘과 수교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두 국가가 관계를 회복하는 건 가자지구의 휴전 협상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경제포럼에도 참석해서 다양한 발언을 했는데요.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측이 제안한 안은 ‘대단히 관대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에게 “결정을 빨리 내려야 할 것”이라며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블링컨 장관은 “민간인 피해를 막겠다는 계획이 없는 경우, 미국은 이스라엘이 계획 중인 라파에서의 대규모 군사 작전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블링컨 장관은 사우디에서의 사흘간 일정을 마친 뒤, 이번 주 후반에는 요르단과 이스라엘로 이동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3.獨 4월 CPI, 전년비 2.2%↑...전월 동일 "에너지 가격 상승, 獨 4월 CPI 견인" 스페인 4월 CPI, 전년비 3.4%↑...전월비 상승 ECB 6월 금리인하 전망 속 30일 유로존 CPI 공개 이번에는 유럽 지역 경제 지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부터 짚어볼텐데요. 4월 헤드라인 CPI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월치와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독일의 물가는 지난 12월 이래로 꾸준하게 둔화 추세를 보였는데요. 이번에 나타난 지표에서는 그 흐름이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도, 전년 대비 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신들은 독일의 CPI 둔화세가 멈춘 이유로 일제히 에너지 가격 상승을 지적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봐도, 에너지 가격은 이달 들어 -1.2%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긴 했지만, 지난달에 -2.7% 수준보다는 둔화폭이 줄었고요. 식품 가격 역시 지난달 -0.7%로, 2015년 이후로 9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다시 0.5%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들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다음 달에도 운송 가격이 오를 수 있음에 따라 물가 상승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스페인의 소비자 물가도 발표됐는데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치인 3.2%에서 다시 반등한 건데요. 블룸버그는 치솟는 에너지 가격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 지원이 철회된 영향이라고 풀이했고요. 아일랜드의 물가 상승률 역시 기존의 1.7%에서 1.6%로 낮아지면서, 유럽 국가에서 대체로 물가 상승률 둔화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화요일에는 유로존의 CPI도 공개되는데요. 유로존은 올해 들어서 물가가 꾸준히 낮아졌지만, 이번에는 2.4% 상승으로 지난 달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ECB 당국자들은 6월에 첫 금리인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규모로 정책 완화에 나설지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관련 데이터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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